27개월 우리아기. 토요일엔 친정 식구들과. 일요일은 시가 식구들과 함께 ! 아직 외삼촌과 고모가 모두 미혼이라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 하고 있는 우리 아기 ㅎㅎ 토요일에 방문한 곳은 용인에 새로 오픈한 리빙파워센터! 가구점과 가전 판매 뿐 아니라 아이들이 놀수 있는 야외 놀이시설과 실내 대형 키즈카페도 있었다. 테디베어 카페에서 이제 모델처럼 사진 찍는 3짤 언니~ 아쿠아리움처럼 된 카페가 있었는데, 커피가 정말....노맛.... 일요일은 잠원 한강 공원. 반포지구보단 훨씬 사람이 없었다. 그늘막 텐트가 가능한 곳은 한남대표 좌측부근이었는데, 편의점이 너무나 멀어서 돈을 아낄(?) 수 있었다. 한낮에는 그늘밖으로 나갈 수 없을만큼 땡볕이었는데, 그늘에 앉아 있으니 강바람이 불어 너무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