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으로세상을보다

[책] 극한육아 상담소

ByulNa 2018. 10. 29. 21:34


나만 힘든게 아니였어 !! 육아!!!


나름 금지옥엽으로 자라고 공동체에서 소속감을 가지며 살아왔던 우리들이 인생 최초의 푸대접을 받게 되는 시기.

인생 최초의 고립을 느끼는 시기가 바로 초보엄마의 시기입니다.


배울 만큼 배우고 사회에서의 성취도 맛본 우리가 엄마가 되었어요.

출산 직후 부터 난생 처음으로 사회에서의 단절과 고립감을 경헙하게 됩니다.


현재에 충실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덜 걱정하고, 덜 미워하기

외로울때?! 엄마로서 자기에게 몰두하기!  독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동안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웃고 행복감을 누리자!


내 삶을 가장 잘 아는 사람. 내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나' 밖에 없다.


육아서 보다는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책! (나도 법정스님, 법륜스님책에 빠져있었지.)

엄마가 된다는 것은 육아의 방법을 습득하는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철학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육아란 인간 공부다!


엄마 스스로 올바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제대로 살려고 애쓰는 뒷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저절로 자란다.

아이에게 '내 생각'을 찾는 법.

'내 인생'을 사는 법을 물려주자.

삶은 버티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가지고 즐기는 것!


동네 엄마들을 만나서 이야기해도

뭔가 하루가 허전한 기분이다.

겨울에 추우니 집에서 책이나 많이 읽자!. 추우면 사이버도서관도 이용하고. 주말을 이용해서 대여해오구.


경제서적 읽기.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간다 다시 읽어보기.

육아서도 틈틈이 읽고, 경제서적, 인문 고전 두루두루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