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글 읽기와 삶 읽기
박진환 지음
초등학교 교사인 선생님이 제자들을 가르치며 엮은 문집을 책으로 낸 것.
초등학교 아이들의 일기같은 글쓰기가 너무 감동적이다.
나도 초등학교 때 저런 글을 썼을 텐데... 아이들의 글은 가히 어떤 수필작가 보다도 감동적이고, 삶이 묻어나 있다.
누구나 생각하면서 살고, 말하기 글쓰기가 중요시 되는 시대인데,
어쩌다 우리는 생각도 말도 다 닫고 살게 되었을까.
이렇게 해 하면 네 하고 그냥 해야만 하는.... 시험보는 기계가 되는 아이들..
나 역시도 시험에 집착하면서 시험만 잘보면 장땡이라는 생각으로
지식이 아닌 암기로 시험점수만 받으려고 노력 하며 살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지식과 교양을 쌓는 삶을 살아야지!! 우리 다인이를 위해서!
나를 보고 자랄 우리 아이를 위해서!
나도 이 초등학생들처럼 삶이 묻어나는 글을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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